청도읍에 세탁소 사장님이 따님에게 보내는 차량이였습니다. 스틱차량이라서 연식에 비하여 연비 엄청 좋았습니다. 차량 인계후 제주도 계시는 고객님께 차량 출발 인증샷을 보내드렸습니다. 한산한 도로를 달려오니 벌써 완도항이 코앞이네요.
피곤한 몸을 잠시 기지개로 일으켜세워봅니다. 건강한섬 완도 문구가 너무 이뻐요~
촉박한 시간으로 다니다보면 급한 마음에 사고율로 높고 운행중 있을줄 모르는 여러가지 일들로 인하여
항상 미리 도착해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에도 선박은 정검으로 불빛을 밝히며 바쁘게 돌아가네요
작년부터 출항한 완도항 레드펄 선박입니다. 3천톤급 선박이며 추자도를 경유해서 제주항까지 운항하는 선박입니다. 직접 타보면 블루나래(고속정)호와는 차원이 다릅니다.^^(멀미가 안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차량 고박정검후 고객님께 인증샷 보내드리고 저는 이만 퇴선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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